사전투표율 오후 3시 6.26%..서울·경기 등 수도권 5% 안팎

이슈팀 / 입력 : 2018.06.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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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5동행복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과 대중스님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2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68만788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3.48%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8.28%에는 못 미쳤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지역별로 전남이 11.91%로 꾸준히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9.95%), 경북(8.69%), 경남(7.74%)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대구는 4.92%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투표율은 5% 안팎이었다. 서울 5.43%(45만5274명), 경기 4.94%(52만658명), 인천은 5.16%(12만5945명)로 나타났다.

앞서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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