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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민진웅은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에 캐스팅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민진웅은 극 중 유진우의 비서 서정훈 역을 맡게 됐다. 민진웅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을 결정함에 따라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저글러스'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빈, 박신혜, 한보름, 박훈 등이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