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자전거연맹 등 MOU 체결

채준 기자 / 입력 : 2018.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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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프레드릭 국제자전거연맹 이사겸 WCC 총괄이사/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자전거 발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제자전거연맹 대한자전거연맹이 손을 잡았다.

지난 3일 서울올림픽 파크텔 런던홀에서 조재기 공단 이사장과 페트릭 마그네 국제자전거연맹 이사,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자전거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로 했다.


체결식에서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저희 공단은 그 간 국내 자전거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 ‘Tour de Korea’ 개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국내 최고의 동호인 자전거 대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자전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WCC-KS와 연계한 개발도상국 우수 지도자, 선수들 지원프로그램 후원으로 체육분야 원조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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