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츠' 방송화면 |
KBS 2TV 드라마 '슈츠'가 지상파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여전히 우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슈츠'는 8.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슈츠'의 이번 수치는 지난 5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4.3%, 4.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연애코칭 코믹로맨스 훈남정음'은 3.2%, 3.9%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