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막전 포토콜 행사 열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6.06 14:36 / 조회 : 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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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민휘, 배상문, 송영한, 김승혁(좌로부터). /사진=KPGA 제공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코스(파72·7183야드)에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32)을 필두로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인 통산 14승(국내 9승, 해외 5승)의 배상문(32)과 김민휘(26, CJ대한통운), 2013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송영한(27, 신한금융그룹)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7일 64강전을 시작으로 10일 파이널 매치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2010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리고 있다. 9번의 대회에서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고 대회 사상 2연패를 거둔 선수 또한 없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2017년 '매치 킹' 김승혁은 "대회 2회 우승 및 2연패는 지금까지 그 어떤 선수도 이뤄내지 못한 기록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 2년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64강전부터 파이널 매치까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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