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유빈 "JYP 서열 2위..트와이스·갓세븐·2PM 내 아래"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6.05 18:06 / 조회 :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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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유빈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이 서열 2위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유빈과 그룹 칸(전민주, 유나킴)이 출연했다.

이날 유빈은 '올해 데뷔 몇 년 차냐'는 DJ 최화정의 물음에 "2007년에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어느새 데뷔 11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몰랐는데 알고보니 JYP에서 박진영 PD님 다음이더라"며 "2PM·트와이스·갓세븐이 다 아래(후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빈은 "저희 회사는 언니, 오빠라고 하고 이름을 부르고 격 없이 친구처럼 지낸다.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라면서도 박진영에 대해선 "PD님이라 부른다. 어릴 때부터 불러서 바꾸기 어렵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유빈은 5일 오후 6시 자신의 솔로 앨범 '도시여자'를 발표했다. 유빈의 솔로 앨범 발표는 2007년 데뷔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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