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씨스타19"..효린X보라, 해체 후에도 변함 없는 우정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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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효린, 보라/사진=보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 멤버였던 효린과 보라가 다시 뭉쳤다.

보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효린과의 만남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과 보라는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씨스타의 첫 번째 유닛 그룹인 '씨스타19' 멤버가 다시 뭉친 모습에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효린과 보라가 함께했던 씨스타19(SISTAR19)는 씨스타의 첫 번째 유닛 그룹이다. 2011년 5월 5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Ma Boy"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13년 첫 싱글 앨범 '있다 없으니까'를 통해 미국 빌보드가 부문별로 발표한 올해의 2013년 결산차트(2013 YEAR END CHART) 중 K팝 HOT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씨스타가 정말 그립다" "Sistar19 is back" "씨스타의 영원한 우정, 보기 좋아요. 영원한 우정 쭉 해주세요" "둘 다 몹시 예쁘다" "보라, 효린 민낯도 예쁘다. 씨스타19 오랜만" "보고싶다 언니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해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효린은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해 솔로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보라는 배우로 전향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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