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류중일 감독 "누구 말할 것이 모두 잘했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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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LG 류중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최근 7연승 행진에 이어 홈 8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은 한화를 0.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선발 소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2실점 호투로 4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장단 17안타를 몰아쳤다. 오지환이 4안타, 이천웅(1타점)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양석환이 3타점을 쓸어담았다. 이형종, 박용택, 김현수 등도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소사가 볼넷 하나 없이 잘 던져줬고, 이어 나온 불펜들도 자기 역할을 해주며 잘 막아줬다. 타격에서도 누구 말할 것 없이 모두 잘했고, 팀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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