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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연출 이환진 PD가 오는 9일 결혼한다.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김종국, 홍진영이 맡는다.
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환진 PD는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PD는 지난 2010년 SBS에 입사했으며 현재 정철민, 김한진 PD와 함께 '런닝맨'을 연출하고 있다.
이 PD의 결혼식에는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이 사회자로 나서며 김종국이 축가를 맡아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런닝맨' 게스트로 매력을 발산한 홍진영도 축가로 의리를 뽐낸다. 또한 '런닝맨' 출연진도 하객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이 PD는 이날 SB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이 나와서 쑥스럽다. 멤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축하해줘서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