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보다 헬레나 본햄 카터" '본드25' 빌런 물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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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 /AFPBBNews=뉴스1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가 '본드25'의 빌런으로 물망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헬레나 본햄 카터(52)는 다니엘 크레이그(50)가 복귀를 확정한 새로운 007 시리즈 '본드25'에 악당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본드 25'의 한 소식통은 '모든 사람들이 안젤리나 졸리가 그 역을 따낼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작자들은 헬레나 본햄 카터를 더 원한다. 현재 캐스팅 완료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악당 벨라트릭스 역할을 비롯해 비롯해, 팀 버튼과 작업한 '다크 섀도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한 개성파 배우다.

안젤리나 졸리(42)는 2001년 '툼 레이더'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의 5번째 007 영화이자 마지막 007 영화로 알려진 '본드25'는 대니 보일이 연출을 맡았다. 2019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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