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스트리스' 한가인, 의문의 전화..이하나 깜짝등장 엔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6.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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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이희준이 생존했다. 이하나는 특별 출연해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연출 한지승 송일곤, 제작 초록뱀 미디어)에서 장세연(한가인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오정세 분)는 딸 예린, 한정원(최희서 분)의 목숨을 두고 장세연을 협박했다. 김영대는 장세연에게 자살을 종용했다. 장세연은 뛰어내린 척한 뒤 김영대를 뒤에서 공격했지만 이내 공격받았다.

이때 박정심(이상희 분)이 나타나 김영대에게 딸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바로 김영대가 박정심의 딸을 죽여 보험금을 타냈던 것. 김영대는 박정심이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하자 박정심을 폭행했다. 이에 장세연은 김영대를 건물 밖으로 밀었다.

이어 장세연은 김영대가 한상훈(이희준 분)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한상훈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장세연은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장세연과 친구들은 김영대의 시체가 사라져 충격을 받았다. 박정심은 김영대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따라가 살해를 시도했다. 김영대는 물에 빠지고도 죽지 않았고 박정심을 공격했다. 이에 박정심은 다시 김영대를 돌로 내리쳐 죽였다.

장세연과 친구들은 시체를 묻으려고 할 때 박정심이 나타났다. 박정심은 장세연 대신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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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캡처


이후 장세연은 일상으로 돌아왔다. 예린과 지내면서 문득 한상훈을 떠올렸다. 김은수(신현빈 분)은 교도소에 있는 창현(안창환 분)을 만났다. 김은수는 창현이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점을 알리며 재희(장희정 분) 살해범으로 창현을 지목했다.

황동석(박병은 분)은 한정원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했다. 한정원은 황동석에게 안녕을 고하며 진짜 이별을 했다. 도화영(구재이 분)은 휴대전화를 사러 갔다 전 연인인 강태오(김민수 분)을 만났다. 도화영은 강태오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극 말미 한상훈이 생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반전을 안겼다. 또한 일상으로 돌아온 장세연에게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오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배우 이하나가 극에 깜짝 등장해 다시 시작될 미스터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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