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첫선..연예인 탐험대 출발! 고생문 활짝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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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가 첫 선을 보였다.

1일 오후11시 KBS 2TV '거기가 어딘데??'가 첫 방영됐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 중계방송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탐험을 위해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오만 아라비아 사막을 다녀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호진 PD가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이날 '거기가 어딘데??'는 첫 회부터 사막에 쓰러져 있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등을 보여주면서 시작했다. 작열하는 태양과 모래 위에 지쳐 있는 출연진을 소개한 것. 고생문을 훤하게 보여주면서 출발했다.

고생문이 열릴지 모르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등은 연예인 탐험대 출범식에서 즐겁게 웃었다. 조세호는 "꼭 모험을 해야 하느냐", 지진희는 "여행과 모험은 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호진PD는 그런 출연진에게 각종 감언이설로 이들의 모험심을 부추겼다.


이날 조세호는 "혹시 중동이라 IS 같은 위험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호진PD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왜냐하면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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