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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봉진 기자 |
엑소 유닛 엑소-첸백시(EXO-CBX) 백현, 첸이 시우민과 샤워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백현과 첸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옥수수 새 예능 프로그램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현은 "멤버들이랑 다같이 남자들끼리니까 같이 샤워도 한다. 시우민 형이랑 샤워해본 적 없어 이번에 노력해봤는데 실패했다"라며 "베일에 싸여있는 남자라 궁금하다"라고 털어놨다. 첸은 "저도 아직까지 형의 알몸을 본 적 없다"라고 부연했다.
시우민은 "왜 보려고 하냐"라며 "안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라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첫 방송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은 첸, 백현, 시우민이 운명의 사다리 게임을 통해 일본 돗토리현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