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일반인과 재혼.."믿음으로 평생 함께 하기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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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사진=스타뉴스


배우 허준호(54)가 일반인과 재혼했다.

29일 오전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소속사는 "허준호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허준호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 이후 2003년에 이혼했다.

한편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후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모님의 전상서' '올인' '주몽' '로비스트' '뷰티풀 마인드'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영화 '스물 일곱 송이 장미' '투 맨'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마지막 방위' '화산고' '4발가락' '실미도' '강력3반' '중천' '신기전' '이끼' '국가부도의 날'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허준호 재혼 공식입장 전문

배우 허준호 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소속 배우 허준호 씨 재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배우 허준호 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허준호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허준호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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