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1박2일' |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정상을 유지했다. 이어 SBS '집사부일체'가 근소 차로 2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1박 2일'은 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20일 방송분인 기록한 10.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함께 하는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 마지막 이야기와 충청남도 보령 삽시도로 떠난 '당일치기 섬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박 2일'에 이어 '집사부일체'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집사부일체'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해 직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1박 2일'과는 0.6%포인트로 차이를 좁혔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2부'는 8.7%,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0%, SBS '런닝맨 2부'와 KBS 2TV '개그 콘서트-편안한 드라마'는 6.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