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로맨스 시작..자체최고 시청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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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서예지가 아픔을 공유하며 사랑을 싹을 틔웠다. 두 사람이 키스에 이어 밤을 같이 보내며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8.2%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1%, 최고 4.7%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을 새로 썼다.(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하재이(서예지 분)의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에 대한 비밀이 한 꺼풀 벗겨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우형만(이대연 분)의 무죄를 입증하며 차문숙(이혜영 분)과 안오주(최민수 분)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날카롭게 겨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우형만의 무죄를 입증하며 차문숙과 안오주를 향한 복수에 더욱 박차를 가한 봉상필과 하재이는 "우리의 싸움은 지금부터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또 더 깊어진 사랑만큼이나 복수를 향한 두 사람의 공조 활약이 더욱 막강해질 것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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