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역대 외화 최단 1100만 돌파..마블 최초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5.28 07:39 /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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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27일 4만 1429명을 동원, 누적 1101만 2852명을 기록했다. 개봉 33일째 세운 기록이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최초이며, 외화로서는 '아바타' 이후 9년만이다. '어벤져스3'는 개봉 45일만에 1100만명을 넘어선 '아바타'보다 12일 빨리 1100만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3'는 한국이 북미와 중국에 이어 전 세계 국가 중 흥행 3위를 기록, 한국 관객의 남다른 마블 사랑을 입증했다.

이로써 '어벤져스3'는 역대 외화 흥행 2위, 마블 최초이자 외화 최단기간 11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웠다.

'어벤져스3'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장),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등 신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개봉 19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썼다.

또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2018년 최고 흥행작,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 기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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