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승리, 발리에도 '위대한 승츠비'(feat. 리필박)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5.27 22:56 /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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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승리와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김종민의 집에서 신랑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요리를 이어간 두 사람은 스스로 만든 양념장에 감탄하는 등 재밌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닭가슴살 덮밥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조리기구가 말썽을 부리고, 레시피를 까먹는 등 시작이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했지만 면이 너무 많았고, 면도 뭉쳐서 떡이 됐다. 이미 덮밥과는 거리가 먼 요리가 완성됐고, 맛을 본 두 사람은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상민은 일본에 있었다. 상민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사유리네 집이었다. 사유리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상민을 맞이했다. 부모님과 인사를 마친 상민은 조용필 콘서트 티켓과 2인용 커플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모님 또한 상민을 위해 미리 준비한 계란말이용 프라이팬을 선물했다.

이어 네 사람은 가족처럼 함께 식사했다. 메뉴는 스키야키. 사유리는 가족이 함께 먹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식사를 하면서도 어머니는 "손자를 보고싶다", "언제 결혼할꺼냐. 둘다 나이가 있다.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등 계속 두 사람의 결혼을 어필해 사유리와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미운 남의 새끼'는 빅뱅 승리였다. 회장님 느낌 충만하게 아침을 맞은 승리가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였다. 방송부터 해외공연까지 바쁘게 지내고 있는 승리는 오랜만에 휴가를 즐기는 중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승리는 여유롭게 아침을 즐겼다.

샤워를 마친 승리는 클래식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승리가 도착한 곳은 풀 파티장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클럽은 이미 흥이 오른 사람들로 가득찼다. 그 사람들 속에 박수홍이 있었다. 깜짝 등장한 박수홍에 스튜디오 또한 충격에 휩싸였다.

승리는 정장에 배낭을 매고 있는 박수홍을 보고 패션을 지적했다. 말싸움을 끝낸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승리는 DJ는 물론 여러 외국인들과 인사하며 남다른 인맥을 증명하기도 했다. 승리를 따르 VVIP 존에도 함께한 박수홍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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