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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렌 드 제네러스 쇼' 방송화면 캡처 |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지민 정국 제이홉 뷔)이 팬클럽 아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 제네러스 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엘렌 드제네러스와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해 한 차례 '엘렌 드 제네러스 쇼'에 방문했던 방탄소년단은 한결 편안한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 당시 사진을 보며 "꿈이 이뤄진 것이었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회상했다.
진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미 아이 러브 유"라고 소리쳐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엘렌 드제네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방탄소년단에게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했다. 현장의 팬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RM은 "당신 덕분에 'Hooked up'이라는 단어가 한국에 알려졌다. 지난번에도 묻지 않았느냐"라고 현명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서서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최초로 선사했으며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