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인형의 집' 박현숙, 최명길 뺨때렸다 '깜짝'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25 20:21 / 조회 :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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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박현숙이 과거 딸이 바뀌었던 사실을 알고 최명길의 뺨을 때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박수란(박현숙 분)이 금영숙(최명길 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은 친모 박수란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홍세연은 "엄마, 30년 전 엄마랑 아빠 사고 났을 때, 그때 저하고 아까 그 친구(왕빛나 분)하고 바뀌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란은 "네가 금영숙 딸로 살았다고? 금영숙 딸이 내 딸 경혜로 살았어?"라며 분노했다.

충격받은 박수란은 방을 박차고 나갔고, 그때 마침 금영숙이 집으로 들어왔다. 박수란은 금영숙을 보자 마자 "사고 났을 때 왜 경혜(왕빛나 분) 죽었다고 했어. 왜. 말해"라며 소리쳤다. 금영숙은 "미안해 경혜 엄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박수란은 "멀쩡한 네 딸 죽은 줄 알고 너도 나처럼 미쳐봐"라며 금영숙의 뺨을 때리고 울부짖었다. 그러자 홍세연은 "엄마 이러다 쓰러져요"라며 박수란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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