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업그레이드 '탐정2' 첫공개..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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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탐정:리턴즈' 포스터


○...'탐정:더 비기닝'를 잇는 '탐정:리턴즈'가 돌아온다. 영화 '탐정 리턴즈'가 오는 30일 서울 CGV용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베일을 벗는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쇼케이스까지 진행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1편의 추리 콤비이자 흥행주역 권상우 성동일이 탐정사무소를 개설해 다시 뭉치고 새로운 얼굴 이광수가 가세한 '탐정:리턴즈'는 여전히 쫄깃한 수사극과 능청맞은 코미디가 더해진 팝콘무비로 여름을 코앞에 둔 관객들을 겨냥한다. 과연 그 재미가 업그레이드됐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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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31일 막을 올린다.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아중, 문소리, 이영진, 변영주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주역 아녜스 바르다와 프랑스 사진작가 JR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 상영된다. 여성 영화인과 여성 감독의 영화에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오며 성장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로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맞아 처음 생긴 국제 장편 경쟁부문에는 총 8편이 후보에 올라 작훔상, 감독상을 두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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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포스터


○...3회를 맞이한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를 정식으로 소개한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와 뮤지컬 전문극장인 충무아트센터의 뮤지컬이 결합된 새로운 영화축제다. 세계 각국의 뮤지컬영화와 공연실황 영상을 소개하고 필름과 라이브 공연을 융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시했다는 평가. 올해 영화제는 오는 7월 6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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