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 라이브 음이탈 해프닝 "긴장했어요"(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25 18:38 / 조회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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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치트랙


신인 여성 듀오 아이아이(다연 은영)가 생방송 라이브 도중 음이탈을 한 것과 관련, 입장을 통해 사과를 전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아이아이는 25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걸그룹 블랙핑크의 인기 트랙 '불장난'을 직접 라이브로 불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커버 무대에서 아이아이는 노래를 부르다 음이탈이 나며 시선을 모았고 직후 멤버들은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후 아이아이를 향한 관심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아이아이 소속사 에이치트랙은 입장을 통해 "아이아이가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라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며 "지상파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앞으로는 차근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아이도 많이 부족하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이아이는 지난 1일 데뷔 앨범 '모던 클래식'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아이는 소속사 에이치트랙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작곡가상을 수상한 함성균 프로듀서가 발굴한 여성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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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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