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혼혈' 장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공개 "보고싶어요"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25 11:23 / 조회 : 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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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혼혈 장민/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스페인 혼혈 모델 장민이 한국인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그가 공개한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장민이 2009년 돌아가신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행을 결심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스페인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모습이 다른 친구들의 아버지와 달라서 싫었고, 또한 엄했던 한국식 교육 방식도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민은 "지금은 느낄 수 있다. 아버지의 인간적인 부분들을 알 수 있었고 그런 점이 아버지를 더 그립게 하고 더 닮고 싶게 만들어준다"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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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혼혈 장민과 장민 아버지/사진=장민 인스타그램


장민은 지난 1월에 어린시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therson 아버지 보고싶어요. Miss you daddy"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어린 장민은 선글라스를 끼고 아버지 품에 안겨있다. 장민은 일본 인기 만화 '드래곤볼' 속 손오공과 아들 손오반의 모습을 함께 올렸다. 두 부자가 비슷한 자세로 안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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