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유아인 이창동 감독 / 사진=스타뉴스, CGV아트하우스 |
영화 '버닝'의 유아인,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25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호평과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버닝' 주역인 이들 세 사람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과 경기 일대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22일 무대인사, 23일 CGV 스타 라이브 톡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화 속 상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왔다.
특히 이창동 감독이 무대인사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버닝' 관객들을 맞는 만큼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유아인, 전종서 또한 영화와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