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마포경찰서 홍보대사 됐다 "보람 느낍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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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선규가 마포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5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선규는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진선규는 향후 가정폭력,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포스터와 치안정책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진선규는 위촉 당일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는 정지선에서 출발할 때 딱 3초만 여유를 가지고 출발해 주세요, 지켜보는 3초의 여유가 사람을 지킵니다'라는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진선규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선하고 충직한 경찰로서 현장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규 마포경찰서 서장은 진선규를 향해 '함께 만들어 가야할 안전한 마포, 믿음직한 마포경찰'을 위해 주요 치안정책 및 범죄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선규는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연기자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선규는 촬영을 마친 영화 '곰탱이', '돈', '암수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사바하'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극한직업'에서도 마약반 형사 마형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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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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