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레전드' 김승현, 오늘(26일) 한정원과 결혼..1년 교제 결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5.26 07:30 / 조회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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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앰엑스엔터테인먼트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40)과 한정원(31·본명 이유미)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S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김승현과 한정원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확신하고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를 마쳤다. 교제 약 1년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연예 및 스포츠계의 축하를 동시에 받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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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앰엑스엔터테인먼트


한정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정원은 "오빠는 가끔 나에게 복덩이라고 불러준다. 난 그 말이 참 좋다. 내가 오빠에게 행운을 준다는 말이니까. 난 그렇게 늘 언제나 영원히 오빠에게 복덩이, 엔도르핀을 주는 토끼 같은 마누라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활약하며 레전드 농구선수로 등극했다. 김승현은 은퇴 후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016년 XTM 예능 프로그램 '리바운드'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하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013년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다. 한정원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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