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 "긍정 에너지 담당..좋은 추억과 기억"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24 14:39 / 조회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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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 사진=김휘선 기자


'두니아'의 유노윤호가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노윤호는 "저는 '두니아'에서 긍정 에너지를 맡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놀랐던 것은 진정성 가미 되면서 극적이 것이 채워지는 것이다. 여러분과 호흡하며 볼수록 빠져드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두니아'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 관객과 팬을 떠나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겠다고 한 적 있는데 같은 맥락이다"라며 "'두니아'는 메이드 된 작품이 아니라 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같이 만드는 느낌이 있어서 새로웠고, 공감도 얻을수 있었다 출연자들도 끈끈해지면서, 되게 좋은 추억과 기억들만 가져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게임 듀랑고를 원작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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