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온어호스2018 성황리 폐막

채준 기자 / 입력 : 2018.05.24 11:20 / 조회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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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명


한국의 승마 수준을 한단계 이상 끌어올린 메이온어호스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규모 승마 페스티발 ‘메이온어호스 2018 대명 아임레디 호스쇼 CSI3*’가 지난 21일 유소년 릴레이 경기를 끝으로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대명그룹이 주최하고 대명레저산업, 국제승마연맹이 주관한 국내를 대표하는 승마의 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 대명 아임레디,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씨에스비전, 대명벨리온, 렉서스, 더비 코리아가 협찬했다.

메이온어호스 관계자는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메이온어호스에는 약 ‘2,000‘여명의 관람객 및 승마 관계자가 참석했다”며, “특히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해 지난해보다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축제를 찾았다”고 전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메이온어호스는 말 산업의 대중화와 건전한 스포츠 정신 교류, 승마와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기획된 대명그룹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

첫날 열린 대명 비발디파크 오픈 경기(125cm)는 최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낸 ‘송상욱 선수(소노펠리체 승마단, 마명 노라477)’가 우승했다. 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는 ‘조지 휘태커(영국, 마명 스타카토’s 스페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마 경기를 관람한 관객은 “관람객이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듯 메이온어호스도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라 전했다. 그는 이어 “아이가 처음 본 큰 말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온어호스를 지원한 렉서스는 신형 LS500을 전시하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차량인 ‘RX450h’과 ‘RS450h’, ‘ES300h’ 등을 지원, 메이온어호스를 찾은 선수와 관람객의 이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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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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