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살해 협박 심경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24 11:58 / 조회 : 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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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뷔 슈가 지민 진 제이홉 정국) 멤버 지민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멤버 지민은 최근 살해 협박 관련 질문을 받고 "사진을 통해 찍힌 안 좋았던 표정은 출국 직전에 컴백쇼 녹화도 있었고 장시간 비행 때문에 그런 것이니 (살해 협박 관련한 부분에 대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이 들려서 걱정 많으셨을 것 같다"며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말들에 휘둘릴 여유가 없었고 스태프 분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서서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최초로 선사했으며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는 그런지 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 넘버. 방탄소년단만의 어두운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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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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