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BBMA 광고 시간 때 셀럽들 직접 찾아와줬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24 11:33 / 조회 :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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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뷔 슈가 지민 진 제이홉 정국)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컴백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뷔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게 돼 영광이었다. 아미 분들도 많이 기다렸을 텐데 이렇게 멋진 무대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국도 "우리가 빌보드 뮤직어워드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심지어 컴백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다"며 "마치 한국 무대에 선 것처럼 우리 노래를 다 따라 불러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번 무대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을 만나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떠올렸고 정국도 "많은 셀럽 분들이 저희 팬들이라고 하니 너무 신기했다. 시상식 TV 광고 때도 직접 찾아줘서 함께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서서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최초로 선사했으며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는 그런지 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 넘버. 방탄소년단만의 어두운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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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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