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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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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
김연경이 21점을 폭발시켜 4연승에 앞장섰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예선 2주차 2차전서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4, 25-17)로 제압했다.
김연경은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1개 등 21점을 책임져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오늘 러시아 선수들이 생각보다 실수를 많이 했다. 쉬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어제보다는 처음부터 우리가 흐름을 잘 잡았다. 리시브와 서브도 생각한대로 잘 됐다. 그래서 쉽게 이긴 것 같다"고 돌아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