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사진=스타뉴스 |
배우 마동석이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23일 오후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최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이하 데이드림)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마동석은 계약 만료와 함께 오는 6월 정식으로 론칭될 신생 매니지먼트와 계약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그가 새 둥지를 튼 곳은 영화 투자사 TCO에서 새로 론칭한 매니지먼트 회사 TCO ent다. 데이드림에 소속되어 있던 최귀화, 이영아, 박성일 등 배우들도 이 회사로 이적한다.
마동석은 소속사를 옮기는 것과 별개로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더불어 영화를 기획하는 팀(팀 고릴라)과도 계속해서 작품 개발을 해 나갈 예정이다. 그와 함께 새 소속사와 계약할 배우들 역시 향후 회사의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1일 개봉한 '챔피언'에 이어 '곰탱이' '성난황소' '신과함께-인과 연' 등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 여러 작품의 출연을 제안을 받으며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