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 "지상파 드라마 약세 못느껴..시청률 자신감"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5.23 15:27 / 조회 :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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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훈남정음'의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다.


남궁민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정음은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촬영 현장이 기다려지는 건 거짓말이다. 치열하고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데 촬영 현장이 재밌다고 하는 건 처음이다. 대본 받고 좋았고 현장에서 감독님이 연출을 꼼꼼하게 잘해주신다. 한 분 한 분 연기를 잘해주셔서 매일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그걸 시청자분들이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최근 지상파 드라마의 낮은 시청률 추세에 대해 "지상파 시청률이 그렇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못 느끼고 있어서 모르겠다"라며 "잘 나오면 좋겠지만 안 나와도 1회를 보면 많은 분들이 보실 것 같아 항상 자신 있다. (시청률이) 잘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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