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한용덕 감독 "베테랑들의 활약, 승리의 원동력"

대전=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5.23 22:03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용덕 감독.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1위 두산과는 2경기 차로 좁혀졌다.

3-3 동점 상황에서 7회말 김태균의 결승 홈런이 나왔고, 이어 하주석이 쐐기포를 때려내며 승리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민우가 선발로 나와 좋은 피칭을 해줬다. 범수도 마운드에 올라 깔끔한 피칭을 해줬는데, 속이 시원했다. 태균이와 주석이가 결정적 한 방을 쳐줘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근우, 용규, 광민이 등 우리 팀의 베테랑들이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