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출루' 최지만, ARI전서 2루타 추가..타율 0.286↓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5.23 11:40 / 조회 :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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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FPBBNews=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27)이 2루타 하나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 1개)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2번째 2루타를 치며 지난 3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로 한정하면 4경기 연속 출루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86으로 하락했다.

1회말 1사 이후 헛스윙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4회말 1사 이후에도 1루 땅볼로 물러났다. 0-0으로 맞선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맷 코츠의 3구(87.4마일 포심)를 통타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시즌 2번째 2루타를 만들어낸 최지만은 트레비스 쇼의 진루타로 3루에 간 다음 트레비스 쇼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시즌 3번째 득점을 올린 최지만은 8회말 1사 이후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최지만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밀워키가 애리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22일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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