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열애설' 손석구 누구? '슈츠' 장동건 라이벌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23 09:42 / 조회 : 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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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배우 배두나(39)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손석구(35)가 주목 받고 있다.

22일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두나와 손석구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2014년 개봉한 영화 '미열'로 데뷔했다. 그는 중학생 때 조기 유학을 떠난 뒤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다.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공연을 하면서 한국 무대와 작품에도 출연하게 됐다.

이후 손석구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스페셜 에피소드'편까지 위쇼스키 감독과 함께하게 되면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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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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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한국 드라마에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마더'를 통해 첫 등장했다. 손석구는 '마더'에서는 아이를 가지고 노는 냉혹하고 잔인한 남자 설악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슈츠'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은 실력있는 변호사인 데이빗 킴 역할로 나왔다. 장동건이 맡은 주인공 '최강석'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뺑반'에 캐스팅되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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