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결혼식→혼인서약→가족식사..부부 된 김국진♥강수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23 10:14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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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치와와 커플에서 치와와 부부가 된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스몰웨딩으로 부부가 됨을 서약한 두 사람에게 시청자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김국진과 강수지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한 성당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혼배성사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혼배성사를 올리며 결혼 서약식을 마친 김국진과 강수지는 23일 결혼식을 대신하는 비공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속사 관계자 없이 양가 가족과 지인 10여명 정도만 참석한다.

애초 거창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혼배성사와 가족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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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불청' 김국진 강수지를 위한 깜짝 결혼식을 준비한 것. 두 사람은 자신들을 위한 깜짝 결혼식에 놀라워 하는 한편, 이바지 음식까지 준비 한 양수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결혼식에 강수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처럼 멤버들과 함께 작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8일 혼배성사를 올리며 혼인서약식을 마쳤고, 끝으로 23일 가족들과 식사를 한 뒤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거창한 의식 없이 소탈하게 마음을 합치고 부부가 되며 그 누구보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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