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한밤' 손담비 "'배반의 장미', 삶에 지친 분들 관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5.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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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반의 장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의 주연 김인권, 손담비, 정상훈, 김성철을 만났다.


이날 포스터 촬영장에서 만난 '배반의 장미' 주연들은 유쾌한 모습이었다. 이들이 함께 호흡한 이 영화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다.

'배반의 장미'에서 분위기 메이커로는 손담비로 손꼽혔다. 그녀를 두고 정상훈은 "손담비 씨가 촬영장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저희 뿐만 아니라 스태프의 사기와 직접 연관된다"며 "밥을 안 먹어도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권, 정상훈은 각자 특유의 코믹 연기를 뽐내며 '배반의 장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담비, 김성철 역시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특히 손담비는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 중 정상훈을 이상형으로 손꼽으며 "유쾌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이를 두고 정상훈은 김인권, 김성철을 이겼다면서도 썩 기분 좋지는 않다고 했다.

손담비는 자신이 주연한 '배반의 장미'에 대해 "삶에 지치신 분들이 다시 한 번 일상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홍보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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