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디오스타' 이은혜 "노지훈 프러포즈, 감동 1도 없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5.22 21:41 / 조회 : 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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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가수 노지훈에게 프러포즈에 "감동 1도 없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함소원, 안소미, 지소연, 이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MC박나래는 이은혜가 결혼 전 노지훈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것을 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이러려고 개고생 했나"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라면서 "여러 사람에게 장미꽃을 나눠줬는데, 한 송이씩 와야 하는데 50명이 개떼처럼 (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50송이도 무겁고, (노지훈이 준) 100송이도 무거웠다. 신랑 얘기는 그거다. '왜 울지 않냐'였다. 울 상황이 아닌었다"고 덧붙였다.

이은혜는 노지훈의 프러포즈를 두고 "감동이 1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스튜디오에 노지훈이 직접 나와 다시 한 번 프러포즈를 했다.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를 위해 새로 노래를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불렀다.

이외에 이은혜는 노지훈과 만남, 서로에 대한 애칭 등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함소원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예능감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8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함소원이 결혼 비하인드, 남편 재벌설 등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했다. 특히 남편이 여의도 30배에 달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왔다. 진화는 나오자마자 아내인 함소원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현장에 있는 MC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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