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BBMA상 팬들이 받은 것..잊지 않겠다"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22 18:41 / 조회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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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소셜 아티스트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나눴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민은 "정말 좋은 경험을 했고 정말 설레서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다 전달됐는지 모르겠어요. 이 상은 여러분들이 받은 거예요.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라는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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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앞서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21일 소속사를 통해 "2013년 처음 팀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평범한 7명의 아이였다. 꿈이 있었지만 지금 여기에 서 있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다. 2년 연속 수상이라니 정말 영광이다. 이 상은 전 세계 아미(ARMY)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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