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지훈vs이동건, 다른 선택 강렬 대립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5.22 11:00 / 조회 : 18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정지훈과 이동건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에서 사랑하는 강렬한 대립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 측은 극중 강력반 에이스 형사 강동수(정지훈 분)와 특전사 중사 김도진(이동건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스틸컷에서 강동수와 김도진은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연인과 함께하고 있다. 강동수는 민지수(유다인 분)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고, 김도진은 아내 이수영(주민경 분)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영원한 행복과 미래를 꿈꾸던 이들에게 닥친 불행, 과연 두 남자는 어떤 이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게 되는 걸까. 또한 형사와 군인,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던 두 남자가 어떤 이유로 대립하게 될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은 강동수와 김도진, 두 남자의 대치 상황으로 끝을 맺은 바 있어, 이들의 대립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두 남자의 상대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두 배우 유다인과 주민경도 눈길을 끈다. 1년 4개월여 만에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유다인은 강동수의 연인이자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한 원칙주의 검사다.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사이다 금보라 대리로 활약을 펼친 주민경은 김도진의 지고지순한 아내 이수영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 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