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 아이유 악플러 고소 外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5.21 18:16 / 조회 : 2439
  • 글자크기조절
image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AFPBBNews=뉴스1


◆ 방탄소년단,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image
악플러를 형사고소한 아이유/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이유, 악플러 형사 고소

아이유가 악플러를 대상으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21일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게시물 사례에 대해 팬 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채증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 법률사무소 민산을 통해 9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아이유 측은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등을 일삼고 있는 온라인 및 SNS 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상황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아이유는 법률 전문가와 지속적 논의 끝에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image
수지/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원스픽처, 양예원 사건 무관..수지에 법적 조치

유튜버 양예원의 성범죄 가해 스튜디오로 오해를 받은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이 수지에게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법률 대리인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지난 19일 스튜디오 측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의사를 전달했으나, 해당 스튜디오 측이 직접 사과받는 것 대신 변호사와 연락해달라는 뜻을 밝혀 먼저 SNS로 수지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스튜디오 측의 글을 접했으며, 향후 진행사항은 법률 대리인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스픽처 스튜디오 실장은 공식 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양예원 사건과는 무관하며 수지에게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유명 유튜버 양예원의 과거 성범죄 피해 사실 폭로에 대한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하지만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와 주인이 변경돼 현 주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자 수지는 19일 "청와대 청원 글 속 스튜디오의 상호와 주인이 변경되어 이번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그 글에 제가 동의표시를 함으로써 피해가 더 커진 것 같아 해당 스튜디오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image
이홍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이홍기, BJ철구 방송 시청? "난 그런 거 아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BJ 철구 방송 시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BJ 철구의 방송을 봤다는 데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자 다시 입장을 밝힌 것. 이홍기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진짜 사람 미치게 하네. 니들이 지금 극혐하는 그런 짓을 할때 본 것 아니고 우연히 아침에 이것저것 보다가 본 것이다. 뭐 나한테 이번일로 정이 떨어졌네 어쩌네? 날 잘 알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텐데 무슨 해명을 하라고 난리"라고 적었다. 이어 "뭐 떨어진 정이야 어쩔 수 없다만, 난 그런 거 아니다. 더 이상 이 주제로 얘기하지 말자"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BJ 철구 방송 채팅방에서 이홍기를 목격했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이에 이홍기는 철구 방송을 보는 데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SNS글에 "뭔 소리야 내가 뭐 잘못했어? 잠 안올 때 가끔 보는 정도인데 이게 뭐 잘못 된거냐"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image
강경준, 장신영/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강경준-장신영, 열애 5년만에 마침내 결혼

강경준(35)과 장신영(34)이 연애 5년만에 결실을 맺는다. 21일 강경준과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오는 25일 결혼한다"라며 "서울 근교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올해 4월이나 5월께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