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무라비' 성동일 "'태후'보다 높은 시청률 기대" 너스레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5.21 15:10 / 조회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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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성동일이 KBS 2TV '태양의 후예'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대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곽정환 PD는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성동일 씨가 이제까지 했던 작품 중에 연기 제일 잘한다.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머지 배우들도 깜짝 놀랄 것"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잘할 수 있지? 기존 느낌이랑 다르네?'라고 깜짝 놀랄 지점이 있다. 그건 제가 해냈다"라고 웃었다.

이에 성동일은 "곽정환 PD와 '추노', '도망자' 때 만났는데 '미스 함무라비' 연출을 제일 잘했다. 다른 것은 허접하다고 할 정도로 정말 잘했다"라고 화답했다.

그는 "뉴라는 투자사가 '태양의 후예' 이후 2번째 올 사전 제작으로 해서 기획 부분에서도 탄탄할 것"이라며 "'태양의 후예'보다 약간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로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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