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사진=스타뉴스 |
배우 신동미가 영화 '패키지'(감독 김봉한)에 합류한다.
2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미는 이달 중 크랭크인 하는 '패키지'에 캐스팅 됐다.
'패키지'는 강력반 형사가 가족들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으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다.
신동미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반 형사 역할을 맡은 곽도원의 아내로 출연해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녀는 '패키지' 출연으로 '고산자, 대동여지도'(2016년) 이후 2년 여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한편 '패키지'는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