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부터 음방까지 직접 찾아갈게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8 17:04 / 조회 :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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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 방송화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신곡 '페이크 러브'를 들고 빌보드 무대부터 국내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콘서트 등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프리뷰쇼 '방탄늬우스 in LA'를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컴백 신곡 '페이크 러브'에 대한 이야기부터 유쾌한 게임 코너 등을 선사하며 1시간 가량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마치며 멤버 진은 "이번 앨범과 함께 빌보드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 방송과 콘서트로 찾아가겠다"며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RM도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유 노 3집? 1시간 이후면 우리의 앨범이 공개된다. 모두 들을 준비를 해달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멤버들은 신곡 발매 2시간을 앞두고 이번 앨범에 대해 언급하며 "'피 땀 눈물'은 마냥 아련에 가까웠다면 이번 '페이크 러브'는 좀 처절한 아련인 것 같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뷔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는 진 형이다. 중요 파트를 많이 맡았다"며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하며 "기존의 다크한 곡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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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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