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X울버린"..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초특급 만남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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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휴 잭맨이 만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휴 잭맨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다"라며 휴 잭맨이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언 레이놀즈는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휴 잭맨과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사실 '우연히'는 아니고 내가 그를 찾아왔다"라고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의 울버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데드풀X로건' 영화를 보고 싶다"라며 "'울비X풀' 이런 느낌으로 하면 재밌을 것 같다. 그런데 휴잭맨이 울버린 역할에서 은퇴를 해버렸다. 제가 매시간마다 반대 시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데드풀2'는 이틀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는 61만 7723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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