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아마존 오배송됐다..사전 유출 우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8 11:42 / 조회 :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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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E 轉 'Tear'의 미국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 오배송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LOVE YOURSELFE 轉 'Tear' 앨범의 아마존을 통해 오배송됐다"며 "아마존 측을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여러 SNS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이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령 인증 사진이 공개되면서 오배송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게 됐다. 앨범을 수령한 팬들은 아마존을 통해 앨범을 사전 예약했던 것.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정식 발매일은 18일 오후 6시. 원래대로라면 아직 팬들이 해당 앨범을 수령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사전 유출에 대한 우려도 생기게 됐던 것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향후 조치에 대한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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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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