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조원우 감독 "전체적으로 완벽한 경기" 만족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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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전서 7-0으로 완승했다. 투, 타 균형이 완벽했다. 선발투수 레일리가 5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번즈가 3타수 3안타, 이대호가 4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는 날씨였다. 그럼에도 투, 타 모두 좋은 경기력 보여줬다. 레일리의 호투, 번즈의 출루 등 전체적으로 완벽한 경기였다"고 만족해 했다.

이어 "비오는 날씨에도 원정 응원 와주신 팬들의 함성 덕분에 선수들이 더 힘을 냈다. 연승을 염두에 두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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