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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마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은이 할머니 손숙의 죽음에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극본 박해영)에서 이지안(아지은 분)의 할머니(손숙 분)가 죽어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 조사를 마친 이지안은 정희(오나라 분)네에 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 들어왔다. 전화기를 통해 "이봉희 할머님 보호자 맞으시죠?"는 목소리가 들렸고, 이어 이지안의 표정은 사색이 됐다.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지안은 "할머니 돌아가셨대요"라고 말했고, 박동훈은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동훈은 곧 이지안을 대신해 할머니의 사망을 먼저 확인했다.
이지안은 울면서 할머니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리고 수화로 "우리 다시 만나자. 할머니 있어서 행복했어"라며 오열했다. 장례식장에는 동훈의 가족들이 달려와 지안을 도와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