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이서원 대신해 '어바웃타임' 긴급 투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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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 사진=스타뉴스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성추행과 협박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이서원을 대신해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긴급 투입된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준은 이날 오전 제작진으로부터 '어바웃 타임'에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9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동준이 오늘(17일) 오전 '어바웃타임'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서원을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부를 당했고 이후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고, 드라마 '어바웃 타임'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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